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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일기79

트레바리 - 협상 :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협상'과 관련한 트레바리를 시작했다. 첫 모임은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이며 첫 모임 발제문에 대한 내 생각들과 인상깊던 말들을 정리해본다. 발제문에 대한 생각 협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서로가 바라는 바를 가장 잘 도달해나가는 것. 나의 가치를 인정받고 남의 가치를 인정하는 과정 협상 테이블에서 나의 강점과 약점 강점 : 잘 웃는 거, 경청과 공감, 문제 해결능력, 정보정리능력 약점 : 어쩔수없이 경험의 차이로 인한 정보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을거란 피해의식 => 내가 40살이라 생각해보자 협상에 대한 핵심기억 상대방의 입장, 상황을 먼저 이해하려고 했음 ⇒ 그 상대방이 납득할만한 조건을 제시함. 어렸을땐 : 부모님을 설득 상대방의 반응 ⇒ 좋은 제안인지 아닌지. 좋은 정도는 어느 정돈지 파.. 2023. 8. 9.
나는 왜 창업을 하는가? 1. 사업을 시작한 계기 창업은 사실 초등학생때부터 꿈이었다. 이 꿈을 가진 이유를 요약하면 창업이 나와 가장 잘 맞을 것 같고, 창업을 했을 때 가장 만족해하며 살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성취감이 삶의 원동력의 99%는 차지해서 힘들게 이뤄내는 것들을 좋아하고 경영을 좋아하고 누군가를 이끌어내는 것도 좋아하고, 주도적이고 내가 세상에 어떤 변화를 주며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일이라는 것은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일하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절반 이상 해당하다 보니, 일할 때 행복해야 내 삶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성취감 가득한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교도 관련 학과인 '벤처중소기업학과'로 입학했다. 나는 꿈이 창업이다보니, 대학교를 갈.. 2023. 8. 6.
류중희 대표님을 통해 배운 인사이트 들었던 말씀들 중에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나 자신의 믿음. 당당함"에 대한 것이다. 창업가는 나 자신을, 우리 팀을 미친 듯이 믿고 그 기세가 자연스레 전달될 정도여야 한다는 말이었고, 그 파괴력은 타고난 게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나를 그 정도로 믿으려면 우선, 내가 이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로 잘 아는 사람이 될 정도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 발표 때도 내 발표를 들을 기회를 너에게 주는 거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며 자신있게 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ㅎㅎ 또 창업가는 일상이 즐거워야 한다는 말도 인상 깊다. 발표 때 긴장 많이 하고 움츠러드는 분들을 보면 일상이 힘들다고. 내가 내 스스로 여유 있고 만족하고 미친 듯이 믿어야 그게 자연스레 뿜어 나오는 것 같다. 팀에 대해서는 어벤져스처럼 모두가 훌.. 2023. 8. 6.
2023 넥스트라이즈 후기 - 오즈의제작소(콘콘) 좀 더 편하게 블로그를 적고 싶어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명을 올리지는 않았는데, 그냥 넥스트라이즈 후기를 올릴 겸 올려본다. ㅎㅎ 스타트업 관련 행사로 상당히 유명한 행사라, 참여해보고 싶긴 했다. 하지만 막상 이 행사의 파급력이 어느 정도 좋을지 몰랐던터라, 2일간 하루종일 있어야 하고 뭔갈 준비해야한다는게 부담이 되기도 했었다. 그래서 일주일 남짓 남았을때 명함, 팜플렛, 옷은 준비하자고 하고 급하게 준비해서 갔었다. ㅋㅋ ps. 심지어 직원분 생일을 몰래 축하하기 위한 핑계거리로 넥스트라이즈 회의를 해야 한다고 모았고, 그때 잠깐 얘기하면서 계획했던.. ㅋㅋ 그정도로 큰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실제로 참여해보니 효과는 정말 좋았다. 우선 굿즈 샘플들이 모여있다보니,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실제로 굿.. 2023. 6. 4.
창업일기 - 23년 4월, 5월 그간 마케팅을 하기에는 고객의뢰를 담당하는 운영 리소스가 부족해 못했고, 운영리소스를 줄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신경 썼다. 고객의뢰를 맡아줄 분이 2월에 입사하시면서 어느 정도 안정화가 찾아왔고 4월부터 마케팅을 시작하자 다짐했다. 하지만 여전히 리소스가 부족해 마케팅을 많이 하지는 못했고, 5월부터 다시 집중해서 시작한 듯하다. ㅎㅎ -- 2달간 어떤 업무를 했냐는 것보다, 2달간 배운 것들과 관련해 일기를 써보고자 한다. 1. 마음만 먹으면 뭐든 배우고 응용해 볼 수 있다는 것 난 경영전공이었고, 창업 전 IT 프로젝트를 아쉽게도 한 번도 해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공부해 나가면서 진행했던 게 많았는데 문득 그래도 뭐든 마음만 먹으면 다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단 게 더 느껴졌다... 2023. 6. 4.
쉼에 대한 생각 이상하게 약 한 달 정도 주말에 일하는 게 좀 힘들게 느껴졌다. 그럼에도 '해야 하는 일'이기에 했고, 시간을 더 많이 투여할수록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에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으면서 진행해 왔다. 물론 내가 내 스스로 일을 주지 않는 이상, 아무도 나에게 시키는 사람이 없기에 쉬려면 쉴 수 있었다. 하지만 내 마음이 그러지 못했던 게 크다. 한정된 자원으로 해야 할 일이 많고, 해야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꼭 해야만 하는 일'만 한다 해도 할 게 많다. 그리고 그 일을 해낸다면 확실히 달라짐은 자명했다. 그래서 조금 지치더라도 '내가 더 지치기 전에, 더 빨리 성장시켜서 지치지 않게 하자.'라고 생각하며 주말을 보냈던 것 같다. 사실 사람은 뭔갈 너무 많이 했다는 것만으로 지치는 .. 2023. 5. 27.
창업 일기 - 23년 1분기 블로그에는 오랜만에 글을 쓴다. 독서와 독후감 작성 / 이동시간이나 운동 쉬는 시간마다 기사와 뉴스레터 보기 / 주 5회 이상 운동 / TIL(오늘 배운 거)과 TR(하루리뷰) 작성은 꾸준히 하고 있다. 한 번 시작한 일은 변함없이 꾸준히 하는 것 같다. :) 블로그 글은 약 3주간 올리지 않아서 다시 작성해본다 ㅎㅎ 배운 점 선택보다 선택한 이후의 '행동'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나의 노력만으로 안 되는 일들도 많다 어떤 프로젝트 협업건과 관련해서 선택을 내리기 어려웠다. 선택한 이후 내가 그게 좋은 선택이 되도록 잘 해내야겠다라는 다짐으로 시작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대방이 어떻냐에 따라, 상대방의 상황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짐을 느꼈다. 개인 대 개인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기업 대.. 2023. 4. 1.
무엇이 더 맞는 선택일까,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는? 요즘 이 제목과 같은 고민을 많이 한다. 선택에 맞고 틀림보다는, 선택 후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과정을 만들어내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하지만 그럼에도 더 실패확률이 낮을 선택은 무엇이었을지 고민이 되긴 한다. 최근 상황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굿즈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굿즈를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굿즈를 접하고 선물 받는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그리고 '제품'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나 팝업스토어나 행사장 등 인테리어 디스플레이인 '공간'까지 다루고자 했다. 거기에 들어가는 제품도 모두 '주문제작'형태라 굿즈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어떤 공간에 있든 선물을 받든, 고객에게 행복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이 1번째 비전을 달성할때쯤 2번째 비전..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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