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보기284

킹서클럽 독서모임 - 성공에 관한 대화 성공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 시간 동안 성공의 정의에 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됐다. 성공이란 단어는 마치 '도달점'처럼 느껴진다. 사실 이정도면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있어도, 그 모습을 달성해 갈 때쯤에는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서 달성하더라도 만족하진 못할거다.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른 사람들도 그 경치를 20분 이상 보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은 뭔갈 얻고 나면 그 쾌락이 크게 오래가지 못한다. 어느 순간 당연해지고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또 성공의 모습은 절대 상대적인 가치와 관련된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상대적인 가치를 비교하면 끝이 없다. 그게 진정한 성공일까? 평생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성공의 모습은 사회적인 시선에서가 아니라 오로지 '나.. 2024. 3. 31.
트레바리 - 브랜드설계자 사실 책보다는 이 책을 보고 나눈 대화들이 더욱 좋았다. ㅎㅎ 마찬가지로 나의 생각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가있다. 찐팬이란? 서비스가 없어지면 정말 아쉬워할 사람 브랜드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 고객이 먼저 그 회사의 스토리를 얘기해줄 수 있을때. B2B에서의 찐팬은 ‘유용한가, 대체불가능한가’인것 같기도 함. 찐팬을 만들려면? 서비스 자체가 매우 좋아야 함. 근데 자주 호감을 보이다보면 스며 들게 되는듯 신뢰감을 주기. 일관된 브랜딩 꿈을 격려하게 하는 것 - 프로세스이코노미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나에게 투영하고 싶을때 철학, 스토리 공유의 중요성 여행지에 가이드 설명 → 더 깊게 와닿음 그림을 볼때도 작가의 스토리를 알았을때 더 이해하게 됨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 2024. 3. 31.
트레바리 - 내가 가진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1분기 읽은 책 중 가장 마음에 많이 와닿았던 책 중 하나. 트레바리때 나눈 내용들도 정말 좋았다. 해당 글은 나의 내용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적혀있다. 💡 각자에게 일이란 무엇일까요? 인생의 1/3. 일에서의 성취감뿐만 아니라 일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도 중요한듯 단순히 워커홀릭이 아닌 목적이 있는 워커홀릭으로 살고 싶다 나태의 반대가 일이라면 일은 쓸모있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 사회에서 소비하는 사람이 아닌 생산하는 사람 일의 반대는 나태가 맞는 것 같긴 하다. 집안일, 봉사 등도 하지 않는다면 일의 반대가 나태가 맞을 수도 시기에 따라서 일의 목적과 동기부여가 달라지는듯. 젊을 때는 인정이었다면 지금은 누군가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하나로 정의될 수 있는 것보다는 시기에.. 2024. 3. 31.
워스픽샷 - 장인성 상무님 강의 (마케팅,리더십) 마케터 직업을 꿈꿨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마케터의 일이란 책도 읽고 장인성 상무님의 인사이트 글들을 보며 팬이 됐었었다. 그때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를 강의를 들음으로써 다시금 알 수 있었다. 바로 내가 생각하는 조직, 리더십에 대한 가치관이 매우 비슷하다는 거.. 그걸 실현하는 모습도 상당히 멋있으시다. 그때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 *개인적일 수 있는 내용은 삭제했다. 배달의민족 회사 비전이나 서비스에 공감을 못했지만 ‘회사 문화와 봉진님’을 바라보고 옴 일 자체를 재미있게 할 수 있잖아! 입사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기존 문화에 섞이는 시간보다 새로운 사람들의 일하는 방법이 섞이는 시간이 더 빨라짐 ⇒ 우린 회사는 이렇게 하잖아~ 하는 걸 명시화하지 않으면 유지하기 어렵겠단 걸 느낌 ⇒ 송파구에서 .. 2024. 3. 31.
몰랑이 작가 강의 - 캐릭터 디자인 & 매뉴얼 제작법 https://class101.net/ko/products/5e6e32765ff67b0db6bb7726 몰랑이 작가에게 배우는 잘 팔리는 캐릭터 디자인 & 캐릭터 매뉴얼 제작법 | 몰랑이 작가 '잘 팔리는' 캐릭터는 뭐가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10년 차 캐릭터 디자이너 윤혜지 입니다. '잘 팔리는' 캐릭터에는 특징이 정해져있다는 것, 아시나요? 제 캐릭터 몰랑이 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class101.net 캐릭터 디자인 관련 공부를 하던 중, 강의를 발견했는데 내용도 정말 좋은데 무료강의라서 놀랐다. ㅎㅎ Chapter3까지 본 것 중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메모해본다. 굿즈 캐릭터디자인에서 중요한 것 생산에 효율적인 디자인 색상이 너무 많으면 작업해야 하는 단계가 추가됨 + 피규어, 봉제인형은 색상이 .. 2024. 3. 31.
창업일기 - 11,12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써보는 23년 11,12월 창업일기! 굿즈제작 특성상 특히 더 바쁘게 보낼 수밖에 없었던 시기 같다. 1월도 새해다 보니 미팅들도 잡히고,, 업무들도 많아져서 ㅠㅠ 이제야 써보는 기록. 깨달은 점, 배운 점만 적어봐야겠다 :) 1. 제작 불량률은 어느 정도 발생할 수밖에 없기에, 불량률 고려해서 여분을 꽤 제작하고, 포장할 때 최대한 불량률 제거하는 것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다이소 천 원을 경영하라 책에서도 사전에 검수를 토대로 불량들을 걸러내는 것이 무척 중요함을 강조했는데, 그 구절들이 떠올랐다. 2. 고민은 나눠야 좋다. 나의 고민을 내가 예상치 못했던 사람들이 풀어줄 수 있었다. 혹은 그 사람이 못 풀더라도 사람을 연결해 주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면 고민을 던져봐.. 2024. 1. 29.
2024 새해 목표 12/31에 세웠지만, 계속 못 올리다가 이제 올린다. 아래 계획들은 분기별로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목표를 (나도 모르게) 이루긴 했지만, 중간 중간 회고를 하지는 않았었다. 개인적인 목표와 계획 영어공부 : 퇴근시간 개인 공부 시간 + 기록 늘리기 : 토일 아침 루틴 바꾸기 : 12시반-7시반 / 7시반-9시 헬스 후 아침밥, 샤워 / 9시 출근 시작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이 있다면, 결정한 확신, 이유, 기대효과 적은 다음 3개월 뒤에 읽어보기 2024년의 나는 지금보다 더 똑똑하고 사람을 더 움직일 수 있고 더욱 성장의지를 강하게 가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업 유일한 한가지 강점 만들기 (기준 : 대체불가능함, 파급력) 제작의 시스템화를 대부분 완료 고객이 고민하지 않도록.. 2024. 1. 3.
2023년 인상깊은 책속 내용, 배움들 50권의 책 중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모아봤다. 생각보다 많아서 살짝 힘들기도 했지만 ㅎㅎ 다시 살펴보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잊고 있던 좋은 배움, 문장들이 많았다.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계정에 정리되어 있다. 데일리필로소피 "스토아의 수용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자기 향상으로 나아가는 적극적 과정의 첫 단계다." 수용에 대한 해석이 좋다. 나도 동의하는 부분..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상황을 그저 받아들일 수 있는 것. 혹은 변화를 위해 필요한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수용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들고, 더 나은 발전을 만들어주는 기반이 된다. "만약 누군가를 변화시키거나 설득하고자 한다면, 기억하라. 이기심이 가장 효과적인 지렛대다." "전망은 유지하면서도 .. 2024. 1.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