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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PM/PO 페르소나 관련 글을 보고 든 생각 브런치 '슬기로운 스타트업 생활' 자주 보는 편인데 이 분이 자신이 생각하는 에 관한 글을 적으셨다. 그걸 보면서 나와 닮아있다고 느낀 부분들을 캡처했는데 재밌다. ㅎㅎ ㅋㅋㅋ 근데 읽다보면 일잘러 PM보다는 그냥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아닐까 싶었다..! (난 아직 경험이 적어서 일잘러라고 할 순 없지만,, 그냥 저기 적힌 것과 내 성격이 유사한 것 같다..ㅎㅎ) 기본적으로 열정있고 일 욕심 있으면 일 머리가 없지 않은 이상.. 일을 잘하게 되는 것 같다 :) 아무튼 인상깊었던, 혹은 나와 비슷하다 생각 들었던 부분들 기록해본다. 진짜 공감... '수단'이 아니라 그냥 하고 싶은 거? 아직 스타트업 대표로써 PM, 마케팅, 운영, 영업, 사업전략, 기획, 디자인 등등 모든 일들을 거의 담당하고 있고.. 2021. 6. 6.
[포지셔닝 불변의 법칙] 인상깊었던 문장들 p33 정보가 지나치게 넘쳐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만을 취사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제공되는 수많은 정보들 앞에서 매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 방어적 취사선택은 최소한 3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방어적 취사선택 3단계 선택적으로 접촉 → 접촉된 정보 중에서도 특히 어느 부분에만 선택적으로 주목 → 그중 특히 어느 부분만 기억 p37 새로운 것이 주어졌을 때, 과거에 알고 있던 것과 새로운 것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새로운 것을 학습한다. = 경험이 기억을 지배한다. p41 말속에 담긴 정보의 양이 늘어나면 중복, 진부하게 느껴지고 피곤해질 수 있다. 때로는 말이 소음처럼 여겨지는 것처럼. 정보가 지나치게 제공되면 의미의 전달이 훼손되기 마련이다. p49 훌륭한 .. 2021. 6. 6.
MVP와 MLP : 사용자의 '애정'을 얻는 Product 목차 MVP #정의 #한계점 MLP #정의 #프로세스 애정을 가지게 하는 단계 #유용 #성장 #영감 MLP를 만드는 4원칙 #필요 #문제집중 #맹목적판단X #선택 MVP란? (Minimum Viable Product) MVP는 가설을 증명하는 도구 그래서 사용자가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이기만 하면 됨 '부족한' 기능의 제품을 단순히 '빠르게' 내놓는 것이 X Viable : 생존가능한 즉 최소한으로 생존가능한 제품으로 우리말로 번역하면 생존가능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것, 이 서비스의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임 MVP의 한계점 MVP로 '먹히는 것'을 찾아낼 수 있지만 내 제품을 '계속 사용'해야하는 이유를 찾아내기에는 부족 가설을 증명할 순 있으나, 방향을 제시하진 않는다 또 그.. 2021. 6. 5.
플랫폼 전략을 논하다 1~4편 정리 목차 1편 : 닭과 달걀의 문제 #교차네트워크 #MarqueeUser #지불자(공급자) #보조자(수요자) 2편 : Stage Model #직접네트워크효과 #교차네트워크외부화 #교차네트워크내부화 3편 : 교차보조도구 #의미 #종류 4편 : 총 정리 #양면시장이란 #가격구조 1편 닭과 달걀의 문제 해결 (Chicken and Egg Problem) 1. 교차네트워크 참여자인 지불자(Subsidizing Segment), 보조자 규정(Subsidized Segment) - 교차네트워크란? 일반적으로 '보조자' 거래량/소비량이 늘어나면 '지불자'참여가 늘어나고, 양 측의 거래량/소비량도 함께 증가하는 걸 의미 * 지불자, 보조자 : Thomas R. Eisenmann교수는 Money Side / Subsidy .. 2021. 6. 5.
(5월)생각할 거리들을 남겨준 글들 #몰입의 가치 #자존감이 가득한 조직문화 #럭셔리한 삶이란 #고객관점의 서비스정의 #원대한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꾸준히 #리더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책 중 #drown-proofing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 (feat. 당근마켓의 인재상) 공감이 갔던 문장들 4. 일에 몰입하는 사람은 그 과정을 '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7. 실제 업무를 할 때는 성실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8. 결국 문제를 매우 뛰어나게 해결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9. 몰입과 재미를 모르는 분들은 그럴듯한 전문용어를 사용하면서 답변을 어렵고 장황하게 합니다 10. 본인만의 결론을 못 내리고 약점을 피해가는 방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합니다 11.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본인만의 생각이 .. 2021. 5. 31.
(5월) 꾸준함, 버팀의 미학을 바탕으로 나만의 논리를 펼쳐나가자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 폭발적인 성장에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테슬라가 갑작스럽게 성공한 것 같아도 14년을 버텼고, 매일 망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4~10조원의 기업가치가 2년동안 200조, 1년 뒤엔 800조로 급성장했다 복리의 개념, 롱텀 게임 모든 문장들이 공감되었던 글 복리의 개념을 믿으며 내가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얻을 수 있기를 ㅎㅎ 매시간이 쌓여 매일이 되고, 그 매일이 매달, 매년을 만든다. 10분만 10분만 하며 버린 시간을 버리지 않고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쏟는다면 정말 큰 시간이 될 것이다. 다행히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분야는 나의 흥미와 적성에 잘 맞는다 이 분야에 꾸준히 노력해서 10년 뒤에는 대단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통찰력과 내적 .. 2021. 5. 30.
가설 검증의 5가지 종류 1. 니즈 : 웬만하면 있다. 예를 들어 우버의 경우 어디선가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 니즈는 누구나 가지고 있음. 이 '니즈'의 검증은 고객 인터뷰나 단순한 랜딩페이지 클릭정도로 검증 가능. 즉, 마케팅 문구만 있으면 할 수 있다. 2. UXUI : 그 니즈의 가치를 어떤 흐름으로 제공할 때 소비자들이 반응을 하는지 검증. 디자인 프로토타입 형식으로 가능. 3. 기술 : 간단하게 말해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한지 검증 4. 비즈니스 : 돈이 되는지, 유입시킬 수 있는 서비스인지 5. 고객 : 하려고 하는 비즈니스에 적합한 고객인지 2021.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