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가치
#자존감이 가득한 조직문화
#럭셔리한 삶이란
#고객관점의 서비스정의
#원대한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꾸준히
#리더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책 <일을 잘한다는 것> 중
#drown-proofing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 (feat. 당근마켓의 인재상)
공감이 갔던 문장들
- 4. 일에 몰입하는 사람은 그 과정을 '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 7. 실제 업무를 할 때는 성실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8. 결국 문제를 매우 뛰어나게 해결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9. 몰입과 재미를 모르는 분들은 그럴듯한 전문용어를 사용하면서 답변을 어렵고 장황하게 합니다
- 10. 본인만의 결론을 못 내리고 약점을 피해가는 방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합니다
- 11.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본인만의 생각이 담긴 답을 갼략하게 줍니다. 이런 분들의 답변은 '엣지'가 살아 있습니다.
몰입이라는 마음은 정말 좋은 것 같다.
한 분야에 대해 몰입하여
조직문화 : 자존감
공감이 갔던 문장들
- 2. 자존감이 풍부한 문화 속에 있는 사람들은, 피드백을 수용하는 일을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 이거는 사람 자체에서도 적용되는 것 같다. 자존감이 없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경우 피드백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거나, 그런 피드백을 받기 싫어했었던 경우가 있었다
- 4.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쉽게 솔직해지며, 자신의 취약성을 잘 끌어안습니다. 그런 사람은 시련에 무릎 꿇지 않습니다. : 자신만의 가치를 알기에 약점도 받아들일 수 있고, 힘든일이 있어도 해쳐나갈 수 있는 믿음이 있다
- 10. 리더는 모든 답을 알아야 한다는 관념은 구시대적, 조직에 해를 입히기도 함
- 11. 그런 낡은 관념은 리더는 팀원들에게 "당신은 나만큼 잘 알지 못하며, 나보다 덜 중요한 존재"라는 메세지를 보낼 뿐입니다.
자존감을 존중해주는 문화에서는 용감해지고, 적극적인 태도로 끈기있게 시도하고,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다.
마음속 불안감이 없는 조직문화
옛날에 '두려움 없는 조직'이라는 책에서 나온 내용들과 비슷한 것들이 많다.
럭셔리란 내 인생을 나답게 사는 것 (feat. 르메르 디자이너 인터뷰) - 왼쪽 캡처본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나를 잘 알아야한다.
내가 언제 행복감을 느끼고, 그래서 나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아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글을 캡처했을 때쯤 내가 생각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았을 때여서 저 문장을 보며 잠시 여유를 가지자는 생각을 했었었다.
또 나 자신을 알아야 내 인생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나가야하는지 더 알게 되는 것 같음을 다시 느꼈다.
나에게 가치있는 선택을 하고, 거기에 따른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반복하면 그게 럭셔리한 삶이지 않을까!
나를 알아야지 나를 믿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
그리고 작은 것이라도 감사함을 항상 느낄 수 있는 것, 정말 공감되는 말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 X, 고객이 우리를 통해 무엇이 되느냐 O (feat. 책 5W1H) - 오른쪽 캡처본
'우리 서비스'(주어)가 '무엇을' 파는가(Do)가 아닌
'고객'(주어)이 우리 서비스를 통해 '어떤 상태'가 되었고 무엇을 '실현'하게 되었는지(Be)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
많은 공감이 되었다.
사업계획서를 계속 작성하다보니 우리는 이런 걸 하는 서비스예요! 에만 너무 익숙해졌다.
우리 고객은 우리 서비스를 통해 어떤 상태가 될 수 있는가.
항상 이를 생각하면서 서비스를 준비해나가야겠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Do가 아닌 Be의 관점에서의 생각은 어렵긴하다
ㅋㅋㅋ 흠... 계속해서 이런 관점을 가지기 위해 메모를 한 후 사진찍어서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다.
볼 때 마다 이런 사고력을 가지길.
꿈을 꿀때도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가 아니라 그 직업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들었다. 명사가 아닌 동사로 꿈을 가져야한다는 의미인데
이것도 비슷한 관점인 것 같기도 하다!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그러면 적절한 때가 펼쳐진다.
왼쪽은 '범재가 범상치 않은 일을 해내려면'이라는 글의 일부,
오른쪽은 지인이 영감을 받은 내용을 스토리에 올린 글의 캡처본이다 (허락을 구하고 캡처했다 ㅎㅎ)
1년, 5년, 10년 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써본적이 있나? ㅎㅎ ㅋㅋㅋ 10년뒤까지는 작성해보지 않은 것 같다.
이 글을 보면서 5년 목표와 10년 목표를 확인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당시에 일기를 쓰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했으나 깜박하다가 지금 생각이 났다. ㅋㅋ 오늘은 꼭 집가서 한 번 써봐야겠다)
그렇게 목표를 세운 후, 지금의 순간순간들을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한다고 한다.
목적지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방법
1. 사고가 나지 않는 것
2. 제대로된 방향으로 가는 것
3. 오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이렇게 목표와 실행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보통의 힘'으로 '보통이 아닌 일'을 해낸다.
너무 좋은 말... 깊이깊이 되새겨야 하는 말...
헬스를 좋아하는데 웨이트 운동에서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자세와 방법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량은 오히려 늘지 않고 부상의 위험도 높다. 부상을 입게 되면 운동을 오래 못 하겠지..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것들은 다 일맥상통한 것 같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나의 가치관과 동일하다.
현재의 모습이 어떻더라도 미래는 분명 달라질 것이고
현재 내가 운이 안 따라오는 것처럼 느껴져도 인생은 길고, 살아가다보면 운이 잘 따라와 나의 성과를 더 잘 낼 수 있는 시기가 온다고 항상 생각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내가 지금 운이 좋은 것 같고, 기회도 많고 내 삶이 행복한 것들만 가득한 것 같아도 분명 이것들을 잃을 수도 있는 때도 올 것이라 생각하며 현재를 감사히하고, 현재를 소중히 사용하며, 현재의 좋은 것들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 같다.
즉 모든 것은 때가 있기에 그저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분명 노력의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 온다고 믿는다.
또 지금 겉으로 드러나는 성공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살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둘수도 있고
지금 겉으로 멋져보이는 사람도 '지금' 그런 '때'가 왔었을 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건 당연히 '타인'이 아닌 '내 자신'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저 스토리 글에서 이 부분도 특히 좋다.
'과일도 영글어야 맛이 나듯, 인생도 사업도 그렇다. 크게 성공하려면,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는 법이고, 나의 때가 올때까지 묵묵히 실력을 갈고 닦으며 기다려야한다.'
리더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1. NVC(비폭력대화)를 활용
: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함께 알려주어야 상대방도 액션을 취할 수 있다.
2. 질문을 통해 역량을 이끌어 내기
: 리더는 적재적소에 팀원들을 배치하고 끌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질문을 통해 팀원이 직접 사고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갖추도록 도와라 (평소 나도 이렇게 질문을 자주 하지만, 더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3. 경청하고 마지막에 얘기한다
내 아이디어를 먼저 말하면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들을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팀원의 이야기를 먼저 들으면, 그 팀원의 진가를 알아낼 수 있다
내가 먼저 귀 기울여주면 팀원들도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
일을 잘 한다는 것 :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적한한 가치를 잘 주는 것
조직 외부든, 내부든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일'이다
팀원도 고객이며 그 고객에게 적당한 가치를 주어야 일을 잘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뭔가를 요구를 받으면 거기서 끝나지 않고 실질적으로 더 도움을 주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왜 이것을 요구했는지를 생각하거나 묻고, 거기에 적합하게 행동을 하거나
요구를 받기 전부터 무엇인가를 필요하겠다고 캐치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들과 일을 할 때 든든하고, 일을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좋은 서비스도 마찬가진듯하다
이 서비스라면 반드시 나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믿음, 이 서비스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
즉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그 고객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서비스.
좋은 문장
일을 잘하는 사람이란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고 평가하는 사람이다.
Drown-proofing 훈련법
drown-proofing 이란 : 9피트 정도 되는 수영장에 후보생들의 손발을 묶어서 던진 후, 5분 안에 살아 나와야 하는 훈련
drown-proofing의 교훈
The more intense your will to live, the greater the chance you will die
무언가를 과하게 원할 때, 노력해도 그 반대의 상태가 될 수 있다
: 이것도 운동과 마찬가지다. 근육량을 키우고 싶어서 웨이트 운동을 하더라도 과하게 하면 오히려 근육 손실이 일어난다. ㅋㅋ 삶에서 이 문장의 의미를 체감해보진 못했지만 운동에서는 겪어 보아서.. 언젠가 인생을 살면서 drown-proofing이 주는 교훈과 같은 경험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약해져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세상에는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갑자기 생각이 든 거, drown-proofing같이 매우 힘든 상황의 경험을 많이 하다 보면 어떻게 헤쳐나가야할 지 (잠시 쉬어서 헤쳐나가든, 요령을 터득하게 되든) 깨달을 수도 있지 않을까! 당연한 얘긴가 ㅎㅎ. 그걸 깨닫는다면 오래 살았다는 의미일려나 :)
'📝공부, 스크랩 > 생각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스크랩] 리더의 자질 / 실패와 망함의 차이 - 프로세스 / Just Start Over (0) | 2021.09.22 |
---|---|
[원티드 강의] 그로쓰- 경영자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 (0) | 2021.09.19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인상 깊은 문장 (0) | 2021.09.06 |
(5월 중순~8월 중순) 인생에 있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글들 (0) | 2021.08.15 |
일 잘하는 PM/PO 페르소나 관련 글을 보고 든 생각 (0) | 2021.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