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산을 만들 수 있어야 큰 산을 만들 수 있다.
산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고, 끈기를 배우며, 산을 만들 때 중요한 것 자체도 배운다.
처음부터 큰 산을 만들면 산사태와 같은 시행착오가 왔을때 대처가 미흡하다.
또 작은 산을 만들어보면서 더 큰 것을 해낼 수 있을거라는 효능감과 더 큰 것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쌓인다.
작은 산도 만들어본 적도 없으면서 큰 산을 만들려고 하면 기반이 약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를 인정하고,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다.
여기서 꾸준히는 '꾸준히 신속하게' 이다. '느리게 꾸준히'는 함께 산을 만드는 사람들이 지칠 수도 있다.
또 산을 '만든다'고 표현한 이유는, 창업이란 것은 누가 만들어준 것을 잘 오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허허벌판 속에 직접 만들어내야 한다. 산을 만들면서 올라야 한다. 그 점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게 만드는 것 같다.
머스크도 기존 방식을 답습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나아가는데, 따라서 함께 비즈니스 할 수 있는 사람을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람'으로 규정한듯하다.
사람들이 매일쓰는 제품을 만드는 전략 - Hooked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fUfmOOQJf8
반복하게 할 수록 더 행동한다.
원하는 것만 주는게 아니라 고객들이 더 원하게 만들어야 한다.
고객들이 제품에 투자하게 해야 한다. 더 큰 보상을 기대하고 투자.
제품이 아닌 사람의 감정을 알아야 한다.
우리 고객은 어떤 감정을 가지면서 우리를 쓸까, 우리를 쓰면 어떤 감정이 느껴지게 해야 할까, 어떤 감정을 겪을 때 우리를 떠올리게 만들까, 우리가 어떻게 하면 감정이 좋아질까 등
Hooked 관련해서는 인스타그램이 참 잘한 것 같다.
셜록홈스를 통해서 본 가설검증
어떤 가정도 없이 모든 사실과 견해를 수집하기
작은 힌트라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백지상태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집중 <<가설검증에 중요한 포인트인 듯
과거 경험이 아닌 '현재' 사용자를 둘러싼 환경, 습관, 행동 데이터에 가중을 두기
데이터 확보 전 가설을 세우면 무의식적으로 사실에 맞는 이론이 아닌 이론에 맞춰 사실을 왜곡한다.
LG 부회장님 인터뷰 - 모든 말이 공감된다.
눔 (Noom) 대표님 인터뷰 중 인상 깊었던 것.
오랫동안 미션을 타협하지 않고 고민 하나만 계속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닿았을 때 폭풍 성장할 수 있는 만큼의 기본 체력과 서비스가 준비돼 있었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이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이유는, 그 분야 하나만큼은 모두가 주체적으로 파고들어 가장 잘할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뾰족하게 뚫을 수 있다는 것.
시간이 닿았을 때, 즉 운이 도래했을 때 오랫동안 고민한 것들이 자양분이 되었다는 말씀이 많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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