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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크랩/창업 관련

[스크랩] 10~11월 스타트업 관련 글들

by grow_s0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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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것으로 예상되는 준비된 상태에서만 전투를 진행, 필요한 곳에만 집중했다는 것이 인상깊다.

비즈니스에서는 예상을 하고 준비된 상태에서만 전투를 할 수는 없고, 전투를 하면서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학습해나가며 이겨야하지만 언제든 이길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를 만들어놔야 한다는 것은 일맥상통한 것 같다.

 

밑의 글 외에도 다른 글에서 인상깊었던 이순신 장군의 전략 중 하나는 바로 '목표'에만 집중하는 것인데

일례로 어떤 부하 군인이 정찰을 나가던 도중 적을 발견했고 목을 베어서 돌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순신은 이에 칭찬을 하지 않고 다시 정찰을 마저 돌러 가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런 철저함이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더 명확하게 행동하도록 만들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정과 거리두기' 공감된다. 나의 결정이 아니라 누군가의 결정이라고 가정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판단하기.

인간의 결정에는 감정이 배제되기 어렵다. 감정을 이성으로 착각하고, 합리화를 하며 이성을 변화시키기 때문. 

때로는 결정과 거리를 두며 판단을 해봐야겠다.

 

 

사회에는, 비즈니스에는 정답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정답이 정해져있고, 그것이 무엇인지 맞추는 교육만 받았다. 

무언가 행동하더라도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 이렇게 해도 되나? 라고 주변을 살피기도 한다. 정답은 없고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나가는 것임에도, 정답이 '무엇일지' 찾고 고민만 하는 경우도 많다.

한가지 종류의 성공에도 수만가지 정답이 있고, 그 정답은 아웃풋들을 통해 레슨런을 함으로써 찾아나갈 수 있다는 거. 다시 명심하게 됐다 :)

 

 

나한테는 세탁특공대같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상상력을 극대화해서 고객이 원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을 생각해보는 것. 오히려 "현실적으로 되겠어?"라는 반응을 기대했다는 것. 나는 이상주의자이긴 한데 완전 낙천적이지는 않아서, 비판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편이다. 장단점이 있긴 하겠지만, 말도 안 된다고 생각이 드는 것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이나 용기는 더 가지면 좋을 것 같다!

 

 

특정 세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 후, 플랫폼 의존도를 꾸준히 높이면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기.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플랫폼의 차별화를 결정짓는다는 말이 공감됐다. 차별화는 미래 계획으로 설명할 수 없고, 보여줘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계획을 얘기해봤자, 다른 회사들도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보여지는 것 같다. (기술 스타트업이 아닌 이상)

 

그냥 직접 보여줘야 한다. 우리만이 이걸 해낼 수 있었다고. 우리만이 이걸 제일 잘 한다고. 

그래서 우리가 정말 잘 해낸다면, 차별화 우려는 시간이 해결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빨리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해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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