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가 높은 매출 성장률에도 계속 적자구조인 것은, 생필품류 같은 제품들의 '구매-재구매 기간'이 짧다보니 구매량이 계속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매출 증가), 그만큼의 배송료(운영비)도 늘어나기 때문임
매출이 증가할수록 운영비가 늘어나는데, 판매제품군이 저렴이 쪽이라, 비용이 거의 고정되어 있는 배송료가 늘어나는 것은 결국 손해로 이어짐
=> 매출을 늘리려면 함께 증가하는 비용 / 새롭게 발생하는 비용 / 천천히 상승하는 비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동일 가격'이라면, '네이버 페이'가 연동되는 것으로 구매하게 됨
네이버 페이가 빠르게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또 다른 직접적인 이유는 '개인정보' 때문임. 개인정보에 민감해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용자들은 소규모 웹사이트 가입을 꺼리게 되었음
취향이 까다롭고 분명한 제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오픈마켓 검색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만약 훨씬 더 세부적인 카테고리까지 나뉘어 있고,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추천해주는 전문 플랫폼이 있다면 검색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것이다.
공간, 크기, 인테리어 취향, 예산 등 다양하고 세부적인 기준에 맞춰 아이디어 및 제품을 검색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할 때보다 취급 품목이 적어 리스크 관리도 용이하고,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도 커머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의 핵심은 ‘개인화’다. 이 핵심은 너무나도 중요해서, 개인화 없이는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의 경쟁력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객의 활동와 소비이력에 맞춘 정보를 큐레이팅하며, 일례로 패션 전문앱 에이블리는 모든 고객에 대하여 고객 본인에 맞춘 저마다 다른 페이지를 띄워주는 것을 셀링포인트로 잡는다.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은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의 범위와 가짓수가 태생적으로 한정되어 있어 거래액을 키우기가 쉽지 않다
취급 품목의 가짓수를 늘리는 것은 전문몰의 성장 동력을 자칫 약하게 만들 우려가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전문몰 자체의 강점을 잃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제품을 확장 시켜 나가며 제품군 하나하나마다 본래 제품군만큼의 세부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4044
두 채널 모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제품 구색이나 그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겁니다.
너무 많은 선택지를 나열하기보다 검증된 몇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이 채널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오히려 중요한 요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객단가가 아니라 결제자 수를 늘리는 전략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할 필요
객단가와 결제자 수는 접근 가능성과 장기적인 효과가 서로 반비례 관계
객단가를 올리는 전략을 취할 경우 단기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
모든 영역에서 기대를 충족한 뒤 하나 이상의 영역에서 월등한 우위를 가져야 한다는 공식입니다.
https://blog.opensurvey.co.kr/article/report-buy-2022-3/
마켓플레이스를 시작할 때, 매우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지 해라.
마켓플레이스는, 정말 너무나도 시작하기 어렵지만, 한번 성공하면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온라인으로 마케팅할 때는, "낯선 사람에게 집을 빌려주세요"같은 문구보다는, "주말 동안 옥토페스트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집을 빌려주고 $1,000를 버세요"와 같은 구체적인 문구를 사용해서 호스트로 전환되는 비율을 매우 높였다.
하나의 완벽한 해결책은 없었으며, 여러 가지 작은 전략/해결책들이 쌓여서 변화를 만들어 냈다
마켓플레이스에서 한쪽이 크게 상처를 입었을 때, 생각보다 부정적인 사건의 빈도가 낮기 때문에,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따라서, 좀 위험해 보이더라도, 필요하다면 고객들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해라.
경쟁자가 나타나면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움직여라.
마켓플레이스는 보통 승자독식 시장이다. 우리가 만약 2012년 유럽시장에서의 경쟁에서 졌다면, 다시는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https://brunch.co.kr/@taewooki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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