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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크랩/창업 관련

[스크랩] 디스콰이엇 / 오늘의집 / 마켓컬리의 경험담 or 향후 계획

by grow_s0 2022. 6. 15.
삽질은 누구나 한다.. 7년간의 삽질로 지금의 작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는 글

디스콰이엇 대표님이 쓰신 메이커로그다.

7년 동안 여러 서비스를 창업해보고, 일명 삽질들을 했었다는 내용이 구체적이면서 간략하게 나와있다.

그래서 지금의 디스콰이엇도 6개월 만에 시드 투자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기는 했지만, 실은 6개월 이전에 7년의 시간이 있었다고 말씀해주셨다.

 

순진하고 어리석해보이는 짓이라는 표현이 공감된다.. 나도 작년을 돌이켜보면 그랬기 때문.. ㅎ ㅜ

마지막에 <저는 무엇인가를 계속 시도하는데 잘 안될 때 느끼는 외로움과 고통을 잘 알아요.>라는 말을 보고 조금 뭉클했다.. ㅎㅎ 괜스레 감동을 받았다.

 

 

오늘의 집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인터뷰

오늘의 집의 가치는 '프리퀀시의 혁신'이라고 본다는 점.

 

대표님의 말씀 중 인상 깊은 것 : "많은 돈은 단지 돈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고 무게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말에서 대표님의 책임감과 신중함이 느껴졌다.

 

콘텐츠 공유라는 것을 통해 이용자가 로열티를 가지고 자주 방문하게 만들었다.

 

 

 

마켓컬리 성공 요인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도 적용할만한 요소들이 있었다.

 

- 컬리 온리 : 그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제공

- 너무 많은 선택지보다 검증된 몇 가지 선택지를 제시 

- 객단가를 올리려고만 하면 단기적인 매출 성장만 집중할 수 있음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객단가가 아니라 결제자 수를 늘리는 전략으로 고객 저변을 확대

- 모든 영역에서 기대를 충족한 뒤, 하나 이상의 영역에서 월등한 우위를 가져야 한다.

 

우리에게 그 '월등한 우위'가 될 것이 무엇이 될지는 더 실험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정보 비교의 효율성'이지 않을까 싶다. 

 

 

투자 시장이 얼어붙어간다는 기사

더 긴장하게 되었고, 자생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출과 현금 창출 능력... 

시리즈 A부터 타격이 클 테지만 그 전에는 시장 상황보다 창업가나 팀의 혁신성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