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이 고전하는 이유는 가치를 잘 포착하지 못하기 때문. 사용자들이 원하는 가치와 내가 제공하는 가치가 일치하는가?
- 핵심은 양이 아니라 품질과 고객과의 소통에 있음
- 가치는 일종의 대화 => 가격을 시세대로 책정해서는 안 됨
- 가격을 경쟁자보다 저렴하게만 책정하면 오히려 경쟁자에게 전략을 내어주는 꼴임. 나의 사업과 고객의 가치를 중심으로 가격을 책정해야 함
- 가격이 비용을 정당화하는 것이지, 비용이 가격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님.
리스크를 감당하는 조직 문화 구축
-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모든 구성원이 리스크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
- 창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중요
- 스타트업 조직문화는 처음 10명의 직원이 결정함
- 따라서 초기 멤버들이 창업가 정신이 넘치면 회사는 자연스레 창업가 정신이 있는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밖에 없음
- 어설프게 성공을 장담하기보다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작업이라는 것을 꾸준히 얘기, 실패했을때도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 리스크를 잘 감수하려면 기본적으로 일이 재밌어야 함. 사람들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것 처럼 재미가 있으면 위험해도 뛰어 든다.
- 일을 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 실패를 문책하기보다는, 실패에 대한 방어막을 설치하는 것이 더 중요. 즉 미리 리스크를 계산하고 관리하자
- 실패에서 배우는 문화를 구축하자
읽었던 문장 중 인상 깊은 것들
- 승리란 (단지 원칙을 지킨) 꾸준한 훈련의 결과라고 믿는다.
- 맨유 퍼거슨 감독 - - 큰 회사일수록 기회가 너무 없어서 굶어죽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너무 많아서 소화불량으로 죽는다.
- 위대한 회사일수록 기회를 쫓기보다는 컨셉과 규율을 지키는 것을 더 중요시 여깁니다
- 실수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에 마음을 빼앗겨선 안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휘청거리지 않고 마음을 건강하게 잘 간수하는 것, 이것이 리더가 가장 먼저 갖춰야 할 태도다.
- 이나모리 가즈오, <왜 리더인가> - 전설적인 창업자들은 위험감수(risk-taking)이 아니라 위험 회피(risk-averse)를 했다고 말합니다. 즉 무턱대고 리스크를 감수한 게 아니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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