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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영화를 프러덕트 관점으로, 글로벌한 문화에 맞게 섬세하게 여러 장면과 번역들을 신경 썼다는 글
그냥 영화를 프러덕트 시선으로 보는 게 재밌었고, 글이 긴 편이지만 술술 읽혀서 좋았다
일본 어린이들 브로콜리 좋아한다는 것 신기! 처음 알았다
컬러, 워드프로세서 툴바, 페이지 레이아웃까지 신경쓰는 줄 몰랐다.
정말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와 섬세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랬기에 픽사 영화가 어디에서 상영되든 자연스레 그 문화에, 어색함 없이 스며들 수 있었겠지?
퀴리부인 출생은 폴란드고, 프랑스 국적을 딴 지 몰랐다 ㅎㅅㅎ
맨마지막 문장 좋다!
"좋은 PM이라면 오늘부터 이 부분에 승복하지 마십시오. 오늘 당장 해결하지 못하면, 더욱더 큰 눈동이가 되어 기술 부채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당장 못하면 명확하게 로드맵에 넣어라"
원문 : https://brunch.co.kr/@ywkim36/48
'섬세함' 워딩보다 '치밀함'이 확실히 주목을 끄는구나. 좋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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