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실패하고 돌아가더라도 그게 오히려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고,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목표에 다다르는 것만이 최고의 성공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 콜럼버스도 원래 계획은 실패했지만 더 큰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
- 우리는 목표에 최단 거리로 가지 못했다고 좌절하곤 하지만 최단거리로 도착하는 것만이 최선은 아닐 수 있다.
- 길을 잃어야 미처 생각하지 못한 영역까지 탐색할 수 있다.
능력과 재능은 그것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에 따라 더 발전되기에, 태도와 자세가 더 중요하고 우선이라는 것
한계치에 도달해야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다.
웨이트 운동도 한계치에서 1~2회 더 운동할때 근육이 엄청 성장한다고 한다.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러려면 자신의 한계치를 알아야 한다.
- 교육에는 '가르치다'를 넘어 '기르다'라는 뜻이 담겼다고 생각했다.
- 축구 스킬이 아니라, 축구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 / 운동능력이라는 재능을 뒷받침해 줄 성실한 태도와 겸손한 자세
- 한계에 다달라야 그 다음이 존재한다. 그래서 한계를 알아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무언가 이루고 싶은 이유로 '내가 하고 싶어서'보다는 좋은 자식, 배우자, 부모가 되고 싶었다고 답했다는게 인상깊다.
확실히 아시아는 아직 조직적 관점의 판단을 많이 하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시선'에 상당수 초점을 맞추는 것 같다.
왜 대기업 취직을 하고 싶냐고 물으면 '주변에 소개했을 때 네임밸류'라고 답하는 지인들이 많다.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보여지는 시선'을 얻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추후 연차가 쌓여 기업에서 퇴직을 하게 되면 '나'를 잃은 것 같다고 한다. 회사라는 울타리 속에서 자신을 표현했는데, 그 울타리가 없어지니 자신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직업이라는 것을 통해 정체성을 표현할 수는 있지만 그것에 기대면 안되고, 직업이나 내가 속한 기업이 온전히 '나의 정체성'이나 '능력'은 아님을 알아야하는 것 같다.. 어떤 분은 자신이 대기업에 속함으로써 자신의 실제 능력보다 과대평가되고 있지 않을지의 고민을 했고, 그래서 창업을 하게 됐다고도 하셨는데 이런 여러 기억들이 떠오른 글이었다.
또 남들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다보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는 것도 인상깊었다.
- 책 읽기를 통해 우리는 타자를 만난다.
-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것들은 이상의 모퉁이를 둥글게 다듬어서 울퉁불퉁하고 불안정한 길에서도 삶을 제대로 굴러가게 하는 필수적 요소
- 너무 강하면 부러지는데, 느슨하면 충격을 흡수했다 반사할 수 있다.
- 흙탕물이 맑아지도록 부유물을 걸러내고, 침전물을 퍼올릴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물은 더 탁해진다. 가만히 기다리면 먼지는 가라앉고 맑은 물이 보인다. 보통 그 기다림을 하지 못해서 탁한 곳에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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