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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스크랩/데이터

[Carrying Capacity] Growth Dynamics의 핵심 개념

by grow_s0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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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ying Capacity (한계 수용 능력) 이란?

호숫가 물의 높이는, 비가 오는 양과 나가는 물의 양의 비율에 따라서 결정됨

 

  • 호숫가의 물 = 월 활성 유저 수 (MAU)
  • 나가는 물 = MAU 중 나가는 비율 (Churn rate)

=> 호숫가 물의 양은 비가 오는 양과 나가는 물 외의 것들은 아무상관이 없음

 
Total Customer

New Cusitmers Today, Lost Customers Today 만이 영향을 미침

=> 이때 Customer를 어떻게 정의할 지 매우 중요

 

AU

95%의 방문자가 하게 되는 유의미한 액션을 하는 유저로 정의

 

Churn
얼마동안 방문하지 않아야 안 쓰는 거라고 정의내릴지에 대한 기간 (나중에 바꾸면 안 된다고 함)
ex. 샤잠 : 한 달에 한 번 쓰는 앱 => 3개월로 정의 

 

Carrying Capacity 계산법

매일 매일 새로 오는 유저 수 / 매일 잃는 유저 비율

C.C는 제품의 본질적인 체력을 의미 (마케팅, 광고가 제외). 즉 제품이 순수하게 유저를 모을 수 있는 능력

1~2달 광고를 아예 안 돌리면 알 수 있다고 함

 

C.C란 결국 그 제품 MAU의 최종 도착지를 의미

Inflow 와 churn을 본질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MAU는 결코 늘지 않음

 

근본적인 제품 개선을 통해 inflow/Retention 향상과 Churn 감소가 MAU를 바꿈

이는 마케팅 활동으로는 절대 바꿀 수 없음

 

 

한계를 계산할 수 있어, 적정 타이밍을 파악할 수 있음

C.C는 Financial projection과도 연결됨

 

ex. 토스 : 간편결제 C.C가 300만이어서 신용조회 서비스를 런칭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면, 완전히 새로운 가치에 대한 inlfow / Churn이 생겨서 CC가 늘어남

우리 서비스의 한계는 결국 Churn이 결정

 

 

생각해볼 질문 & 답변

Q1. 당신의 파워유저가 어떤 특정 행동을 하는 것을 알게됐다. 그랬을 때 모든 유저로 하여금 해당 특정 액션을 하도록 유도하는게 도움이 될까?

A1. 실제 인과관계면 영향이 있겠지만, 연관관계에 불과하다면 그 연결고리는 끊어질 것이다. 결국 중요한 건, 그 행위를 했을 때, churn rate이 올라가는지 봐라! (올라간다면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

 

Q2. 24시간 동안 서비스가 다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걱정을 할 일 일까?

A2. 트래픽이 잠깐 줄어도 inflow와 churn만 보고, 그 값에 변화가 없으면 설사 MAU가 지금 내려갔다고 하더라도, 다시 회복한다.

 

Q3. 너와 경쟁사는 매일 10만 명의 고유 방문자를 갖고 있는데, 이 중 매일 10만 명이 돌아오는 것과, 매주 70만 명이 한번씩 돌아오는게 상관이 있을까?

A3. 얼마나 자주 방문하고 이런 것은 상관이 없다. 결국 CC를 늘리는 활동만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Q4.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니까 매일 고유 방문자가 증가하게 되었는데, 광고가 켜있는 동안 이 숫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가정해도 되는가?

A4. 아니다. 정확히 CC에 도달할 때까지만 증가한다.

 

Q5. 푸쉬 알림이 고장나서 사용자들에게 알림을 보낼 수 없게 되었을 때, 고유 방문자 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에 걱정을 해야할까?

A5. CC가 그대로면 상관 없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tcrr2QiXt9M&list=WL&index=1&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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