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목표를 정하기
중요한 목표나 문제들 중에서도 중요한 것을 설정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스프린트로 풀어나가기
1. 작업 선정 회의
목표를 정한 후 '언제까지' 각각 회의록에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적어오라고 함
작업 선정 회의를 할 때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기.
여러 가지 솔루션이 나오다 보면 애초의 목적지를 잃어버리기 쉽다.
좋은 질문은 최단거리를 찾아내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
2. PM&PD 싱크 회의
PCD(해결하려는 문제 & 가설 정리 정도)를 미리 작성해보며 방향성을 정해야하는 것들을 회의
ex. 푸시알림 설정 관련 => 어느 단계에서 보여주는 것이 임팩트가 클지 등
3. PCD 회의 (Product Context Document)
PCD의 목적은 이번 스프린트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작업의 맥락(Context)을 명시함으로써 팀원 간 생각의 싱크를 맞추기 위함. 그래야 PM, 엔지니어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은 팀원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음
디테일한 솔루션 & 결과 측정 지표 작성
싱크도 맞추고 '칼질'을 함
칼질이란 : 작업의 범위 또는 크기를 줄이는 것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달려들면 속도를 낼 수 없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핵심 기능만 갖춘 최소한의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을 만들려면 불필요한 작업은 다 쳐내야 한다. 빠른 실험과 빠른 개선, 즉 애자일(agile)한 협업을 위해 칼질이 중요한 이유다.
그런데 무자비하게 칼질을 하다 보면, 반대로 핵심까지 잘라내버릴 위험이 있다. 한 명 정도는 '칼질파'의 반대편에 서서 핵심 기능을 지켜내기 위해 고민할 사람이 필요한데, 우린 그를 과학자라 부른다. 퍼블리는 사다리타기를 통해 정함
4. 디자인 시안 공유 & 피드백 반영
와이어프레임 + 기능 설명 + 스토리보드 정도로 1차 시안 완성
& 피드백을 반영
5. 배포
6. 실험 결과 측정 및 공유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에 대한 결과치 측정
의논 후 또 다음 스텝을 진행하면서 개선해나가기
* 결과는 목표에 영향을 미칠 만한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함
ex. 퍼블리 : 재결제율을 높이기 위해 방문율을 높이려했고, 푸시 동의를 한 유저의 방문율이 2배 정도 높게 나오고 있어, 습관형 푸시를 도입해봄
- 앱 푸시가 생겼어도 흥미로운 콘텐츠가 발행되지 않으면 콘텐츠 조회 횟수는 떨어짐.
- 푸시가 도입한 스프린트 계획이지만 '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콘텐츠 조회수'를 높이고자 했음 (푸시 클릭률만 보는 게 아니라)
우리 팀에 적용해볼만한 것
1. 목표 정한 후 미리 솔루션을 회의록에 적어오기
2. 칼질과 과학자 선정
3. PCD를 통해 의견 맞추기
적용 (요일은 예시)
1. 월 : 인터뷰 이후 인사이트 공유 >> 그 인사이트를 토대로 회의록에 각자의 솔루션 적기
2. 화 : 어떤 작업을 실시할지 선정하기 >> PCD 1차안을 공유하며 확인 >> PCD 최종본 업로드
3. 수 : PCD 최종 확인 >> 디자인 시안 (스토리보드) >> 피드백 >> 디자인 최종 >> 개발 시작
4. 목 :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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