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
1. 사용자는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는다. 최소 조건만 충족되면 만족한다.
=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첫 번째 안을 선택하는 사용자가 대부분이다.
2. 진짜 중요한 것은 원하는 페이지에 도달하기 위한 클릭 수보다 클릭 한 번에 얼마나 수고가 드느냐에 있다.
여기서 수고란 고민해야 하는 양, 불확실성의 정도
= 별 고민 없이 클릭할 수 있고 본인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만 꾸준히 든다면 클릭을 많이 하더라도 사용자는 크게 개의치 않는 편임
3. 명료성이 일관성보다 더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 일관성을 약간 벗어나야만 전체적인 내용이 더 명확해지는 때도 있다.
4. 사용자 스스로가 똑똑하다고 느끼게 되는 사이트를 만들어라.
5. 사용자는 초기에 본인이 얻은 지식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곤 한다.
= '빅뱅 이론'
= 처음 이해를 잘 못한 사용자는 더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
=> 처음 접속한 몇 초가 매우 중요하다.
6. 모든 웹 사용자는 다르다. 그러니 웹 사용 방식도 모두 다르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옳다'고 할 수 있는 답이 없다.
우리는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자신과 비슷한 방식으로 사고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7. 사용성 평가를 할 때 과제 세부사항을 참가자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 더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수 있다.
8. 무언가를 더하는 것보다 의미를 흐리고 있는 무언가를 뺐을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9. 화면 공간 부족 때문에 사용성이 희생되면 안 된다.
사용자는 더 깊이 들어가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내용이 이 링크나 버튼 뒤에 있다는 확신만 든다면 그 사이트를 계속 사용할 것이다.
10. 최대한 자명하게 만들어야 한다.
설명이 없어도, 모르는 언어의 사이트에 들어가더라도 어떤 사이트이고 어떤 기능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11. 모든 페이지에는 이름이 필요하다. + 현재 위치를 잘 표시하라
웹 사이트는 위치, 공간 감각이 없다. => 길을 쉽게 잃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이 있어도 페이지 이름을 크게 보여줘야 한다.
12. 훌륭한 모바일 사용성 구현 문제의 본질은 대체로 트레이드 오프를 훌륭하게 해내느냐에 있다.
트레이드 오프 : 제약 때문에 이상을 버리고 선택하는 현실적인 대안
제약이 있다면 초점 맞추기가 쉽다.
주의할 점
1. 웹디자인 선택 논쟁의 핵심은 '이것을 좋아할까?'가 아니라 '사용자 대부분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 이다.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영역에서 어떤 것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의 영역으로 사고하기.
2. 사용성 평가의 목적은 무언가 '증명'하는게 아니라,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통찰'을 얻기 위함이다.
3. 사용성 평가를 통해 모든 문제를 찾는 것은 불가능한 일
UX 기능 용어들
1. 내비게이션
어떤 내용이 있는지 & 이용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줌, 신뢰도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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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섹션 (기본 내비게이션)
최상위 사이트 주요 구역으로 이어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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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틸리티
콘텐츠 계층 구조에 포함되지 않는 사이트 주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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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빵부스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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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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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포던스
제품 디자인에 내포된,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면 될지 알려주는 시각적인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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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호버
커서를 특정요소에 올리면 뜨는 기능
모바일에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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